지방자치단체의 SNS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대구 수성구가 온라인 소통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수성구는 지난달 27일 ‘2025 올해의 SNS’ 기초지자체(자치구) 유튜브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SNS 어워드’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활동·영향력 등 정량평가와 콘텐츠 질, 소통성 등을 종합해 우수 기관을 시상한다.
수성구의 공식 유튜브 채널 ‘수성TV at Suseong’은 인플루언서 협업, 영화 패러디, ‘소다팝 댄스 챌린지’ 등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 콘텐츠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캐릭터 ‘뚜비’를 활용한 챌린지와 쇼츠 영상으로 차별화된 기획을 선보이며, 구정 홍보를 재미있게 풀어낸 점이 호응을 얻었다.
현재 ‘수성TV’는 대구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며 조회수와 시청 지속 시간이 꾸준히 상승 중이다.
유튜브뿐 아니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양방향 홍보시대’를 열고 있다.
최근 수성구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주최 ‘소셜아이어워드’에서 4년 연속 대상을,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도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공공기관 중 SNS 운영 우수 사례로 손꼽힌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 유튜브 채널 수성TV는 주민들이 즐겁게 보고, 쉽게 이해하며 참여할 수 있는 공공 플랫폼을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쉽고 친숙한 콘텐츠로 주민과의 소통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