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동절기 결빙 위험 높은 도로·자전거 도로 단계적 통제

춘천시, 동절기 결빙 위험 높은 도로·자전거 도로 단계적 통제

4일~내년 3월 20일까지 도로 5곳 통제
중도 선착장 앞 등 자전거도로 4곳 운영 중단

기사승인 2025-12-03 15:25:27
춘천시가 결빙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일부 통제.(그래픽=춘천시)
동절기 노면 결빙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도로와 자전거도로 일부 구간의 통행이 제한된다.

춘천시는 4일부터 내년 3월 20일까지 결빙 위험이 높은 도로를 단계적으로 통제하고 자전거 도로는 15일부터 제한한다고 밝혔다. 

4일부터 통제되는 도로는 신북읍 유포리~배후령정상(배후령옛길), 신북읍 지내리~사북면 고탄리(세미고개), 신동면 혈동1리~혈동2리, 사북면 원평리~신포1리, 오월고개~오월막국수 등 5개 구간이다. 

 자전거도로 통제는 의암공원 야외공연장 입구~KT&G 상상마당춘천 인근(0.45㎞), 삼천동 구 중도선착장 앞~중도물레길 입구(0.37㎞), 삼천 낚시터 입구~송암동 수상협회 입구(0.8㎞), 송암스포츠타운~김유정문인비(1㎞) 등 4곳이다.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PM)의 겨울철 미끄럼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춘천시 관계자는 "향후 기상 상황에 따라 통제 기간을 조정할 수 있고 구체적인 안내는 시 홈페이지와 현장 안내판 등을 통해 제공한다"라며 "시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재영 기자
hanfeel@kukinews.com
한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