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창립한 한국해양경찰학회는, 전국 대학의 해양경찰 관련 학과와 함께 해양경찰학 및 해사법학 등의 학문연구를 이끌고 있는 해양경찰 분야의 대표 학술단체다.
박 교수는 지난달 28일,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열린 ‘2025년 한국해양경찰학회·고려대학교 해상법연구센터⋅국립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추계공동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선출됐다.
박주상 교수는 “급변하는 우리 사회의 안전과 해양치안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장과 학문을 잇는 학회, 젊은 연구자들이 성장하는 학회, 해양치안 정책을 선도하는 학회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년 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박주상 신임 학회장은, 한국치안행정학회장, 한국민간경비학회장 등 다양한 학회 활동을 바탕으로 한국해양경찰학회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5년에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지원사업에 선정됐고, 2017년부터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한국해양경찰학회보’를 발행하는 등 학술대회 개최, 정책 연구, 산학연 협력 등을 통해 해양치안 분야의 학문 발전과 실무 연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