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11월27일 전남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열린 ‘2025년 하수도 연찬회’에서 ‘2025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2024년 한 해 동안 공공하수도 시설 운영과 방류수질 관리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공공하수도 운영 평가에서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의 1차 평가(40여 개 항목)와 하수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2차 심의를 거쳐 최종 점수가 산정되며, 함안군은 인구 5만~10만 명 규모 지자체가 포함된 3지구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평가 항목에는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 능력, 시설 유지관리 수준, 하수처리수 재이용률, 탄소중립 실천 등이 포함되며, 함안군은 대부분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공공하수도 행정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함안군은 현재 환경기초시설 29곳과 하수관로 23km를 대상으로 함안지방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군은 2014년, 2019년에 이어 통산 세 번째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표창은 공공하수도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악취 저감 등 우수사례를 적극 도입해 더욱 체계적이고 철저한 공공하수도 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함안군, 경남형 통합돌봄 운영 우수기관 선정
함안군은 3일 창원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상남도 통합돌봄 성과보고회’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경남형 통합돌봄사업을 모범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남형 통합돌봄 운영 분야’ 경상남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농촌·초고령 지역 특성에 맞춘 ‘함안형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하고 주민 체감형 성과를 창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함안군은 읍·면 통합지원창구를 중심으로 상담, 서비스 연계, 사후관리까지 한 곳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돌봄창구’ 운영을 정착시켰다. 또한 보건소와 유관기관 등 9곳에 통합안내창구를 설치해 군민의 접근성과 편의를 높였다. 아울러 읍·면 담당공무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돌봄활동가 등 지역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취약가구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위험 징후 발견 시 즉시 통합돌봄 체계와 연계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표창은 현장에서 노력해 온 읍·면 담당자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돌봄활동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2026년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 통합지원제도 시행을 앞두고 보다 촘촘한 준비를 통해 누구나 익숙한 지역에서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함안형 통합돌봄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화신, 장학기금 500만원 기탁
㈜화신(대표 김태홍)이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열린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김태홍 대표가 참석했으며, 기탁금은 장학재단 장학기금으로 적립돼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교육 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홍 대표는 “지역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받은 관심과 응원을 지역 인재들에게 돌려드리고 싶어 기탁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