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기독교 종합사회복지관, 노후 주택 수리 새집처럼 입주

공주 기독교 종합사회복지관, 노후 주택 수리 새집처럼 입주

월드비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한국사회복지관협회, 공주 주거복지센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참여

기사승인 2025-12-05 16:51:37 업데이트 2025-12-07 16:44:53
충남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이 옥룡동 일원의 취약계층 가구의 노후 주택을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독자제공
공주 옥룡동 취약 가정의 집수리 봉사활동에 나선 복지관. 독자제공
공주 중학동 취약 가정에 집수리 활동에 나선 참가자들. 독자제공

충남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중학동과 옥룡동의 취약계층 2가구의 노후 주택을 수리해 재입주시켰다. 

중학동 취약대상 가구는 시어머니를 모시며 다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으로, 오래된 가옥으로 실내가 습하고 통풍이 원활하지 않아 어린 자녀가 성장하는 환경에 적합하지 않은 시급한 상황이라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노후주택 집수리 사업에 의뢰했다.

중학동 가구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옥룡동 한 가구도 월드비전, 한국사회복지관협회, 공주주거복지센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도 집수리에 참여했다.

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이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