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지역 창업기업과 손잡고 ‘잡 매칭 페스타’ 성황

영남이공대, 지역 창업기업과 손잡고 ‘잡 매칭 페스타’ 성황

‘대학-창업기업 잡 매칭 페스타’ 통해 산학협력·고용 선순환 구축 

기사승인 2025-12-08 10:04:35
영남이공대 학생들이 5일 ‘2025 대학-창업기업 잡 매칭 페스타’ 경창산업 부스에서 취업 상담을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학교가 5일 천마체육관에서 대구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하나로 ‘2025 대학-창업기업 잡 매칭 페스타’를 공동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대구시가 주최하고, 영남이공대를 비롯해 경북대, 계명대, 계명문화대, 대구과학대, 대구보건대, 영진전문대 등 7개 대학이 참여했다.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기업에는 우수 인재 확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대규모 취·창업 연계 행사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대구지역 창업기업 및 가족회사 등 17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취·창업 컨설팅관, 대구창업보육협의회 홍보관, 부대행사 부스 등 20여 개 프로그램 존이 운영됐다. 300명이 넘는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리크루팅 ZONE’에서는 기업 홍보와 채용 상담이 동시에 진행됐고, 학생들은 직접 기업 담당자와 1대 1 면담과 현장 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채용 기회를 얻었다. ‘응원 ZONE’에서는 퍼스널컬러 진단, 이미지 메이킹 컨설팅,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취업 준비를 돕는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취·창업 컨설팅관에서는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작성 코칭부터 면접 전략, 진로 상담, 창업 아이디어 검증, 정부 지원사업 안내 등 실질적 컨설팅이 이뤄져 학생들의 부담을 덜었다.

‘콘텐츠 ZONE’에서는 대학연합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열려 창업동아리 팀들이 현장 발표와 모의 IR을 진행하며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받았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대학 간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기회를 얻었다.

영남이공대는 그동안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 가족회사 중심의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해 온 가운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교의 취업 연계 시스템과 지역 창업기업의 채용 수요를 성공적으로 연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재용 총장은 “이번 잡 매칭 페스타는 청년 인재와 지역 창업기업이 직접 만나 미래를 함께 설계한 실질적 취·창업 연계 모델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직업교육과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이공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 취업 확대 △지역 기업 인식 개선 △우수 인재 지역 정착 △지속 가능한 고용 생태계 구축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역 기반 창업기업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산학 협력체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