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도영·정우, 오늘 나란히 입대…태용·재현 이어 세 번째

NCT 도영·정우, 오늘 나란히 입대…태용·재현 이어 세 번째

기사승인 2025-12-08 10:06:48
NCT 도영(왼쪽), 정우.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NCT 멤버 도영(29)과 정우(27)가 나란히 국방의 의무에 돌입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8일 도영은 육군 현역병으로, 정우는 육군 군악대로 입대한다. 이로써 NCT 멤버 4명이 군 복무를 수행하게 됐다. 도영과 정우는 지난해 4월 해군에 입대한 태용, 같은 해 11월부터 군악대 복무 중인 재현에 이어 세 번째다.

두 사람의 입소와 관련해 별도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소속사는 “다수의 군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안전을 위해 팬 여러분의 현장 방문은 삼가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영은 2016년 NCT U로, 정우는 2018년 NCT U로 데뷔했다. 이들은 NCT 127, NCT 도재정으로 함께 활동했다.

심언경 기자
notglasses@kukinews.com
심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