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확보된 예산에는 삼천포위판장 현대화 사업 설계비 1억 5000만 원과 CLEAN 국가어항(신수항) 조성사업 총사업비 191억 원 중 설계비 7억 5000만 원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신수항 내 가족친화공원 조성, 어구보관창고 설치 등 각종 인프라 사업이 실질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설 수 있게 됐다.
지난 1965년 설립된 삼천포수협 선어위판장은 시설 노후화와 열악한 작업환경으로 인해 어업인들의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현대화 사업이 완료되면 구조적 안전성 강화, 위생시설 개선, 작업공간 확충 등이 이루어져 어업인들의 작업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며, 수산물 품질 유지와 지역 수산업 경쟁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CLEAN 국가어항(신수항) 조성사업은 기존의 어업 중심 항만을 관광·복지 기능이 결합된 복합거점 어항으로 전환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가족친화공원, 오토캠핑장, 어구보관창고 신설, 방파제 안전시설 및 경관조명 확충 등 다양한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해 지역 어업인뿐 아니라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천시는 이번 국비 확보가 지역 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성장동력 마련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 경남도, 수산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국비 확보는 지역 어촌의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