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는 올해 시정운영에 대한 자체 성과 공유 및 충남도 행정 평가 등을 통해 사업의 방향성을 확고히 하며 신규 사업 발굴에도 나설 방침이다.
시는 2025년도 골목형 상점가 사업 4곳을 선정해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올해 상반기 공주대학로 일원 골목형상점가 1곳과 지난해 하반기 공산성 골목형, 147골목형과 공주목관아, 제민천, 한적골 등 총 6곳이 지정·운영 중에 있다.
골목형 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과 공주시 조례에 따라 2000㎡ 이내 구역, 소상공인 점포 15개 이상, 상인 과반 동의 등의 요건이 충족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국·도비 공모 자격이 주어진다.
이로써 카카오프로젝트 단골, 국비 공모사업 선정 등의 결과를 도출해 내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시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데 남다른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충남도 우수사례로 선정됨과 동시에 공주시농업기술센터가 ASTIS 시스템을 활용한 디지털 기반 확대, 업무 효율 향상, 농업인 가입 홍보 등 농업과학기술 정보 플랫폼 이용 사례를 평가하는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백제문화제, 농업인의 날 등 지역 특화 행사와 연계해 농업인 가입을 적극적 유도한 점 등이 사례로 꼽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