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30분, 도림캠퍼스 70주년기념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학생들의 캠퍼스 정주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민과 대학생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민 가수 변진섭은 '새들처럼', '네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뿐', '희망사항' 등 시대를 초월한 명곡들로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세대와 세대를 잇는 '음악의 다리'이자 국립목포대가 지역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적 울림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지역사회 환원 및 접근성 강화를 위해 전좌석을 무료로 초청하며, 지역민, 교직원, 학생, 청소년 등 700여 명의 관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서울보다 나은 고품격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역에 제공하고, 지역민들에게 특별한 연말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지역민을 위해 공연 실황은 목포 MBC 라디오를 통해 전라남도 서부권 10개 시군(목포시, 무안․신안․강진․영암․장흥․진도․완도․해남․함평군)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국립목포대는 최근 교육부가 주관한 2025년 글로컬대학 연차평가에서 전국 20개 대학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1위 최우수 대학으로 인정받은 혁신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민과 학생 모두의 일상에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는 ‘문화예술 중심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