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내과의원이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부산 사하구에 온누리상품권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강동윤 이안내과의원 대표원장은 "병원을 찾아주시는 지역 주민에게 받은 신뢰와 사랑을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진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숨 쉬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이안내과의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부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