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은 오는 31일까지 ‘2025년 걷기 마일리지 상품권’을 지급한다.
2025년 참여 인원은 총 5712명이다. 이 가운데 1만 마일리지 이상 달성자는 4430명으로 전체의 78%에 달한다.
걷기 마일리지제는 군민이 워크온(WalkOn) 앱을 통해 일상 속에서 걷기를 실천하고, 1만 마일리지를 달성하면 상품권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정선군은 지난달 14일 와와페이를 선택한 1554명에게 지급을 완료했다.
지류 상품권 대상자 2876명은 오는 31일까지 지급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올해 지급 규모는 총 1억1500만원이다.
와와페이는 3700만원, 지류 상품권의 경우 780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최승자 정선군 보건소장 직무대리는 “주민들의 높은 참여율이 정선군 걷기 문화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생활 속에서 지속해서 걸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군은 걷기 마일리지와 함께 군민의 건강한 걷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