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아이(i)-바다패스 효과 올해 섬 방문 여객선 이용객 200만 명 돌파

인천시, 아이(i)-바다패스 효과 올해 섬 방문 여객선 이용객 200만 명 돌파

기사승인 2025-12-09 09:59:58

인천시는 올해 인천 섬을 찾은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지난 11월 말 기준 2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88만 2,930명 대비 11% 증가한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시는 이처럼 관광객 증가 이유로 올해 처음 시행한 인천 아이(i)-바다패스가 섬 관광 활성화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월까지 인천 아이(i)-바다패스를 사용해 섬을 찾은 이용객은 84만 2,434건으로 지난해 대비 31% 증가했다.

시는 내년에도 인천 아이(i)-바다패스를 적용함에 따라 인천시민은 모든 항로 편도 운임을 시내버스 요금 수준인 1,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고 타시도민은 운임의 70%를 지원받게 된다. 

시는 관광객 급증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와 관광질서 확립을 위해 섬 주민 배표 예매 불편 해소를 위한 예비선을 증회 운항한다. 

관광 성수기인 봄·가을철에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임산물 불법 채취, 쓰레기 무단 투기 단속 등 인천 아이(i) 바다 지킴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올해 처음 시행한 인천 아이(i)-바다패스는 해상교통 정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며 “인천의 독보적인 자연자원인 섬의 가치를 높이고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성장으로 연결되는 정책들을 발굴·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이현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