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오 경상남도교육감 출마예정자가 9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양산 교육 비전을 밝혔다.
그는 이날 △양산인공지능고교서 미래 산업 인재 양성 △웅상에 제2특수학교 신설 △동부권 안전체험교육원 거점 육성 등 양산교육 3대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경남 교육 비전으로 기초학력 완전 회복, 학교 안전과 교권 보호 강화, 국제교육 강화 통한 미래인재 양성, 효율적 교육재정과 공정한 행정 확립을 제시했다.
그는 "저는 교사로 출발해 정책의 책상만 바라보지 않았다. 지난 12년간 경남교육은 변화라고 말하지만 현장 체감은 부족했다"며 "양산의 활력이 경남 미래교육의 새로운 희망으로 피어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승오 출마예정자는 진주교육대학교 출신으로 교사, 박근혜 정부 교육행정관, 해외국제학교 등 일선 교육 현장과 지방과 중앙의 교육 행정 기관을 두루 경험한 교육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