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겨울방학 기간 결식 우려 아동 보호를 위한 집중 대책을 추진한다.
춘천시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약 60일간 1888명의 아동에게 1일 1식을 지원한다. 또 내년 1월 1일부터 급식단가를 기존 9500원에서 1만 원으로 인상한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아동별·학교별 급식카드 충전금액 등록을 지원하고, 문자메시지로 지원 단가 인상과 가맹점 이용 방법, 잔액 조회 절차 등도 안내한다.
급식카드는 춘천지역 일반음식점과 편의점, 제과점 등 4408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초·중·고교에 '아동급식 신청서'를 배부하는 등 신규 급식 대상자 발굴에도 적극 나선다. 신규 신청 아동이 심사 후 대상자로 확정되면 급식카드에 월별 지원금이 바로 충전된다.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춘천시지부와 춘천시 보건소와 협력해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위생관리도 강화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겨울방학은 급식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시기인 만큼 결식 우려 아동을 놓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대상자 발굴부터 이용 편의, 위생관리까지 전 과정을 세심하게 챙겨 아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