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올해 마지막 읍·면·동장회의 가져

경주시, 올해 마지막 읍·면·동장회의 가져

연말 현안, 내년도 준비 과제 점검

기사승인 2025-12-10 13:13:39
주낙영 시장이 올해 마지막 읍·면·동장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올해 마지막 읍·면·동장회의를 통해 연말 현안, 내년도 준비 과제를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장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립예술단 연말 공연, 2026 희망 나눔 캠페인, 독감·코로나19 예방접종 등이 공유됐다.

우수 사례로는 민·관 연계 복지 안전망 구축(안강읍), 도로변 잡목 제거(외동읍), 김장 나눔(양남면), APEC 정상회의 꽃길 조성(천북면) 등이 꼽혔다.

연간 소식지 성건동 행복발전소(성건동), 주민 참여 1:1 가족 맺기(선도동)는 새로운 복지 모델로 평가받았다.

보덕동은 올해 개설한 인스타그램을 통해 젊은층과 소통, 눈길을 끌었다.

주낙영 시장은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른 후 새로운 변화의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내년에도 분야별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