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토부 공모사업인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을 연내 마무리함과 동시에 교통문화지수 개선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4종의 사업은 읍내동, 송악읍, 석문면 일원에 △AI 기반 앞막힘 제어 5곳 △스마트 횡단보도 9곳 △스마트 버스 쉘터 6곳 △스마트 폴 2곳이 설치됐다.
AI 기반 앞막힘 제어는 시내 주요 구간에 꼬리물기로 발생하는 차량정체를 해소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은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 시간 연장, 정기선계도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횡단보도가 설치됐다.
냉난방, 실시간 미세먼지 측정, 버스정보 안내단말기(BIT), 비상벨, 온열 의자 등 대중교통 이용객 편의성이 높아지며 스마트 버스 쉘터, LED 보안등, 방범 안전 CCTV, 로고젝터 등이 한 곳에 집약된 스마트 폴이 구현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교통문화지수 개선에 도움이 되는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차량과 보행자 이동이 잦은 지역을 로테이션으로 돌며 지속적으로 행사를 벌여왔다.
당진시는 꾸준한 노력으로 2022년 49위 최하위(E등급)에서 2024년 8위(B등급)으로 올라서며 교통약자 보호구역 정비, 교통안전시설 확충, 통학로 정비 등 교통안전지수에도 집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