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동 전 경북대 총장, 경북교육감 선거 공식 출마 선언

김상동 전 경북대 총장, 경북교육감 선거 공식 출마 선언

기사승인 2025-12-11 14:48:13
11일 김상동 전 경북대 총장이 경북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노재현 기자.

김상동 전 경북대학교 총장이 11일 내년 6월 3일 실시하는 경북교육감 선거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총장은 이날 오전 경북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경북교육감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경북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교육감 선거에 나선다”며 “경북대 총장, 경북도립대 총장, 경북인재평생교육재단 대표이사로서 쌓아온 교육행정 경험과 리더십으로 경북교육을 새로운 시대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그는 핵심 공약으로 ▲공교육 레벨업과 미래형 학생 중심 교육 ▲지역과 함께하는 협력교육 중심 평생교육 ▲교사가 존중받는 학교와 투명한 교육행정 ▲올바른 인성교육 강화 ▲미래 교육 기반 구축을 위한 학제·입시제도 혁신 등을 제시했다.

김 전 총장은  이번 선거에서 최대의 변수가 될 보수후보 단일화에 대해서는 “경북교육의 미래를 걱정하는 모든분과 열린 마음으로 대화하고,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 “보수 진영의 분열이 아니라, 경북교육을 살리기 위한 책임 있는 단일화 논의라면 그 어떤 제안에도 성실하게 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임종식 교육감을 평가하면서 “어떤 경우에서라도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사법 리스크는 준법을 지켜야 하는 교육자로서는 적절치 못한 행위”라며 날을 세웠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경북대 총장을 비롯해 경북도립대 총장·국가거점국립대총장협의회장·수능출제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경북인재평생교육재단 대표를 맡고 있다.
노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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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