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국비 최다 확보, 재정 혁신이 성과로 이어진 것”

이철우 경북지사, “국비 최다 확보, 재정 혁신이 성과로 이어진 것”

기사승인 2025-12-11 15:50:26
이철우 지사가 그동안 추진한 재정혁신과 내년 국가예산 최다 확보에 대한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1일 역대 최대의 성과를 올린 내년도 국비 확보와 관련 “민선 8기 동안 흔들림 없이 추진해 온 재정 혁신의 결과가 성과로 이어진 것”이라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3일 국회를 통과한 내년 정부예산에서 역대 최다인 12조 7356억원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여기에 최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4~25년 지방재정분석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 ‘가’등급을 달성하며 광역도 가운데 1위를 차지하는 등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재정혁신이 빛을 발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그동안 추진한 재정혁신과 내년 국가예산 확보 성과를 설명하면서 “도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응원, 모든 시·군과 지역 국회의원들이 함께 혼신을 다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이 지사는 지방재정분석평가 2년 연속 종합 ‘가’등급 달성에 대해 “이는 민선 8기 들어 추진해 온 재정운영 체질개선과 성과중심의 재정혁신이 객관적인 평가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난 것”이라면서 “경상북도 재정운영의 종합성적표를 받은 것”이라며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지방재정분석평가는  ▲재정건전성 ▲재정효율성 ▲재정계획성  등 3개 분야 14개 평가지표로 이뤄졌다. 

경북도는 이와 함께 지방교부세 확보액도 2021년 1조 3925억원에서 올해 1조 9860억 원으로 민선 8기 들어 42.6% 급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정부 지방교부세 총규모 증가율 35.1% 대비 7.5%p 높은 수치다.

이 지사는 “이런 성과는 경북도가 민선 8기 동안 추진한 세입세출 전반의 재정 혁신과 건전성 강화 정책이 교부세 산정 지표 개선으로 이어졌음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지사는 특히 “체납액 축소, 보조금과 경상경비 절감 등 자체노력이 더해져 올해 전국 도단위에서 유일하게 재정 페널티가 아닌 인센티브를 받는 광역지자체로 바뀐 것”이라며 “통상 재정체계상 대부분 지자체가 재정분석으로 일정 페널티를 받는 점을 볼 때 특별히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국가 예산도 2023년 10조 9514억원에서 2026년 12조 7356억원으로 1조 7842억원 늘어나는 성과를 이룬 점도 눈여겨 볼만 하다. 

이와 같은 성과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진 수준으로 지역 경제살리기와 민생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철우 지사는 “올해는 초대형 산불의 위기를 극복하고 역대 가장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를 치러내며 경북의 저력과 미래의 영광을 다시 한 번 확인한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경북을 발전시키고 도민의 삶을 가장 우선으로 챙기는 막중한 책임에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노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