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K-STAR 비자트랙 참여 대학 선정

강원대학교, K-STAR 비자트랙 참여 대학 선정

외국인 이공계 석·박사, 총장 추천으로 거주(F-2) 비자 부여
연구 성과에 따라 3년 후 영주(F-5) 자격 부여와 특별귀화 지원

기사승인 2025-12-11 20:27:49
강원대학교가 'K-STAR 비자트랙' 참여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사진=강원대학교)
강원대학교가 법무부가 주관하는 'K-STAR 비자트랙' 참여 대학으로 최종 선정돼 이공계 인재의 국내 연구·정착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됐다.

'K-STAR 비자트랙'은 과학기술 분야 외국인 석·박사가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연구와 취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국가가 구축한 제도로, 기존에는 KAIST를 포함한 5개 과학기술 특성화대학에서만 운영됐으나 제도 개편을 통해 일반대학으로 확대됐다. 

강원대는 27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 BK21사업 연구단의 안정적인 운영 실적, 다양한 유학생 교육·연구 지원 프로그램, K-STAR 비자트랙 전담 협조체계 구축 및 사후 정착·귀화 관리 계획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강원대는 내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이공계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외국인 유학생이 취업을 확정하지 못해도 총장 추천만으로 거주(F-2) 비자를 부여할 수 있게 됐다.

또 해당 인재들은 연구 성과에 따라 3년 후 영주(F-5)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고, 나아가 특별귀화도 지원받을 수 있다. 

강원대학교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글로벌 우수 인재의 유치–육성–정착 지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강원 정주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기술 기반 고급 인재의 국내 정착을 유도해나갈 방침이다. 
한재영 기자
hanfeel@kukinews.com
한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