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한국에너지공대(KENTECH), 지역 인재 양성·대학 활성화 협력

세한대-한국에너지공대(KENTECH), 지역 인재 양성·대학 활성화 협력

AI·첨단기술 인재 육성 및 에너지 신산업 공동 활용

기사승인 2025-12-11 22:57:14
세한대(총장 최미순)와 한국에너지공대(KENTECH, 총장직무대행 박진호)가 지역 인재 양성과 대학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새한대  

세한대(총장 최미순)와 한국에너지공대(KENTECH, 총장직무대행 박진호)가 지역 인재 양성과 대학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 

세한대 총장이 한국에너지대학의 본관에 마랸된 학생들의 수업에 이용되는 쌍방향 화상통화실을 둘러보고 있다. 새한대

양 대학은 지난 5일 에너지공대서 교육·연구 역량 강화와 미래 에너지·AI·첨단기술 전문 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공헌을 약속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한 △공동연구, △학술 협력, △교육 프로그램·인적 교류 활성화, △교육·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지역사회 연계 프로젝트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뜻을 같이 하기로 다짐했다. 

특히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강점을 보유한 한국에너지공대와 AI·콘텐츠·기술융합 교육을 강화해온 세한대의 협력은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에 시너지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과 충남에 캠퍼스를 둔 세한대는 지역 맞춤형 AI·기술융합 인재 육성과 산업 연계 교육을 광주·전남권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써온 한국에너지공대는 에너지 특화 연구 역량을 키워오고 있다.

두 대학은 향후 인재 교육 협력, 공동 산학 프로젝트 추진, 글로벌 경쟁력 강화 교육 모델 구축 등을 넓혀갈 계획이다.

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이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