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총장 최미순)와 한국에너지공대(KENTECH, 총장직무대행 박진호)가 지역 인재 양성과 대학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
양 대학은 지난 5일 에너지공대서 교육·연구 역량 강화와 미래 에너지·AI·첨단기술 전문 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공헌을 약속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한 △공동연구, △학술 협력, △교육 프로그램·인적 교류 활성화, △교육·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지역사회 연계 프로젝트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뜻을 같이 하기로 다짐했다.
특히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강점을 보유한 한국에너지공대와 AI·콘텐츠·기술융합 교육을 강화해온 세한대의 협력은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에 시너지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과 충남에 캠퍼스를 둔 세한대는 지역 맞춤형 AI·기술융합 인재 육성과 산업 연계 교육을 광주·전남권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써온 한국에너지공대는 에너지 특화 연구 역량을 키워오고 있다.
두 대학은 향후 인재 교육 협력, 공동 산학 프로젝트 추진, 글로벌 경쟁력 강화 교육 모델 구축 등을 넓혀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