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에서 전국 각지의 농특산품과 중소기업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담은 특색 있는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박람회가 열린다.
‘2025 농특산품 우수중소기업 선물박람회’가 전주 중화산동 화산체육관에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 농특산품, 건강기능식품, 효도상품, 홈리빙 중소기업 제품,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농특산품은 산양유, 콩고기, 버섯, 천마, 홍삼, 침향단, 메밀, 지리산약초, 함양산삼, 인삼, 구기자, 한과, 땅콩, 황태, 젓갈, 미역, 마죽, 견과류, 수제조청, 제주흑돼지 등 지역 대표 농수축산품 전시 판매전으로 열린다.
중소기업 제품과 생활용품, 아이디어 상품으로 실리콘주방 쿡셀 도자기, 바른발체어 발교정구, 허리교정구, 건맛사지기, 코리아닥터, 낚시, 골프용품, 이불·침구류, 황토침대, 찜질팩, 허리·무릎보호대, 반신욕기, 샤워기, 수제화, 구두신발, 만능채칼, 지갑·벨트, 도마 공방제품 등 다양한 상품이 전시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를 찾아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사은품과 왕특란 10팩을 증정한다.
행사 관계자는 “전국 농특산품과 중소기업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만들어낸 다양한 상품을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극심한 경기침체로 지쳐있는 지역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