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말라야대, 'GNU-GIMS 펠로우십 프로그램' 본격화…글로벌 교육 협력 확대

경상국립대-말라야대, 'GNU-GIMS 펠로우십 프로그램' 본격화…글로벌 교육 협력 확대

기사승인 2025-12-12 10:46:42 업데이트 2025-12-15 23:40:44
경상국립대 휴먼헬스케어학과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말레이시아 최고 명문대학인 말라야대(UM, Universiti Malaya) 스포츠&운동과학대학 교수진을 초청해 'GNU-GIMS 글로벌 교육 협력 강화 프로그램' 구축을 위한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 

방문단은 UM 스포츠&운동과학대학 사리나 하님 빈티 함자(Dr. Sareena Hanim Binti Hamzah) 부학장을 비롯한 스포츠 의학·스포츠 경영학 분야 주요 교수진 4명으로 구성됐으며, 양 기관은 다양한 국제 교육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논의를 심도 있게 진행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정규·비정규 공동 교육과정 설계, 교환학생 학점 인정 체계 확립, GNU–UM 대학원 복수학위제 도입, 말레이시아 교원 정기 초청 강의 프로그램 운영, 공동연구 추진 등이다. 

특히 대학원 단계에서 GNU 1년+UM 1년 방식의 복수학위제 개설을 목표로 장기적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현재 양 대학은 활발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 2학기 말레이시아 학생 4명이 GNU 휴먼헬스케어학과 정규 수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6학년도 1학기에는 초청 인원이 7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동시에 GNU 학생 5명도 2025학년도 2학기 UM 스포츠&운동과학대학으로 파견됐고, 2026학년도 1학기에도 동일 규모의 파견이 예정돼 있다.

이승은 GNU-GIMS 펠로우십 책임교수는 "UM 교수진의 방한을 통해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될 기반이 마련됐으며, 대학원 복수학위제 도입을 위한 협력 역시 크게 강화됐다"고 밝혔다.

한편, 말라야대는 1949년 설립된 말레이시아 최고 국립대학으로, 2025 QS 세계대학순위 60위에 오른 세계적 명문 대학이다. 약 3만 6000여 명의 학생과 2300여 명의 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교육·연구 네트워크가 매우 활발하다.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