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가 합정 하늘길 일대에 소원트리와 빛거리를 조성하고 현장 참여형 ‘소원볼 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6년 바라는 대로 이뤄져라’를 주제로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6년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대형 소원트리가 설치된 합정역 7번 출구 앞 소원광장에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소원을 적은 소원볼을 소원함에 넣고, 그 순간을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을 개인 SNS에 인증하는 방식이다. 이후 마포구 공식 SNS를 팔로우하거나 친구 추가를 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현장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마포구는 이벤트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80명에게 모바일 커피 음료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