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해양수산개발원, 북극항로 '철도-항만 복합 물류망 구축' 맞손

코레일-해양수산개발원, 북극항로 '철도-항만 복합 물류망 구축' 맞손

국가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항만-철도 복합운송 시스템 고도화
부산-블라디보스토크-TSR 운송로 개척

기사승인 2025-12-12 14:31:06
북극항로. 코레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철도-항만 복합 물류망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1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양수산 및 철도 물류 분야의 연구개발(R&D)을 촉진하고, 국가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북극항로를 활용한 운송로 개척 및 활성화, 철도-항만 복합 물류망 구축, 물류정보 공유 및 전문인력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한다. 

특히 항만과 철도를 잇는 복합운송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향후 북극항로 상용화에 대비해 국제적인 물류 협정 및 정책방안 마련, 부산-블라디보스톡-TSR 운송로 개척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정정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철도 운영기관과 해양수산정책 연구기관이 만나 육상과 해상을 아우르는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두 기관의 유기적인 교류 협력으로 해양수산 및 철도물류 분야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이재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