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은 경남테크노파크와 K-우주항공정책포럼이 주관했으며, 조규일 진주시장,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해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기조강연에서는 안형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한국형 국가우주혁신시스템 구축 전략'을 제시하며 국가 차원의 우주 경쟁력 확보 방안을 소개했다. 이어 조승철 트리마란 부사장, 이상섭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본부장, 조현진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이 연단에 올라 미래 우주항공산업의 핵심 이슈와 경남의 역할에 대한 주제 발표를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열린 패널토론에서는 이대성 한국항공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설립의 필요성과 경남 지역의 추진과제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우주항공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민·관·연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조규일 시장은 환영사에서 "세계적인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지자체와 학계, 연구기관이 함께 지역 주도의 성장 전략을 논의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진주시도 경남도의 정책 방향과 보조를 맞춰 우주항공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우주항공산업을 지역의 미래 핵심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지난 3월 지자체 최초로 초소형위성 '진주샛-1B' 발사에 성공한 데 이어 후속 모델인 '진주샛-2' 개발을 추진 중이다. 또한 올해 5월 지정된 '차세대 첨단 위성 글로벌 혁신 특구'를 기반으로 첨단위성 개발과 사업화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KAI 회전익 비행센터와 연계한 미래항공기체(AAV) 실증센터 구축 사업도 진행하며 미래 항공산업 기반을 함께 다져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