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조성한 영유아 전용 공동육아·돌봄 공간인 아이사랑꿈터의 올해 이용자가 34만 명을 넘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운영 첫해 3천 7백 명이었던 이용자 수는 매년 증가해 이달 현재 누적 회원 4만 8천 명을 확보했다.
꿈터는 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놀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인천시 10개 군·구에 모두 60곳이 운영 중이며 3곳이 조성되고 있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은 10~12시, 13시 30분~15시 30분, 16시~18시 각 2시간씩 3개 타임으로 운영된다.
꿈터는 단순한 놀이공간 제공을 넘어 부모교육,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자조모임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