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와 iM유페이가 지역 청년 교통복지 확대와 스마트캠퍼스 구축을 위한 ESG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영남대와 iM유페이는 지난 11일 영남대 총장접견실에서 지역 청년 교통복지 서비스와 디지털 결제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외출 총장과 윤정현 대외협력처장, 대외협력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iM유페이에서는 윤재웅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석태 경영관리본부장, 고현욱 전략사업팀장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지역 청년 대상 교통복지 서비스 제공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선불형 교통카드 지원 △영남대 교내 디지털 결제환경 구축 △정산 및 데이터 분석 기술 지원 △ESG 가치 확산을 위한 홍보와 참여 유도 활동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영남대는 스마트캠퍼스 구축을 위한 인프라 협조와 행정 지원을 담당하고, iM유페이는 기술 기반 결제 환경 고도화로 학생 편의를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된다.
윤재웅 iM유페이 대표는 “영남대의 미래 혁신 비전에 공감하며 청년 중심의 복지 모델과 디지털 서비스 확대를 통해 ESG 상생 협력의 모범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이번 협력은 학생 중심 스마트캠퍼스를 실현하고 지역 청년 지원을 확대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홍익인간 정신과 새마을학의 가치 위에서 디지털 혁신을 가속해 지역사회와 국가가 함께 성장하는 캠퍼스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