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볼틱스는 지난 12일 국민일보와 쿠키뉴스가 주최한 ‘코어 이노베이션 코리아 2025’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리볼틱스는 KC62619 인증을 획득한 고용량 리튬 이차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전기차‧ESS에서 배출되는 사용 후 배터리를 재사용, 재제조한 친환경 ESS를 개발‧제조하는 에너지 전문 기업이다.
이동과 설치가 용이한 모듈형 구조로 사용자 환경에 따라 용량 확장이 가능하며 화재와 과충전 위험을 낮춘 고안전 설계를 통해 산업‧레저‧도시 인프라 등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지원한다.
핵심 경쟁력은 자체 개발한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와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배터리 전압과 온도, 충‧방전 상태를 실시간으로 관리해 5000회 이상 반복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모바일 앱을 통해 배터리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레이저 용접 기반 배터리 팩 제작 기술을 적용해 진동과 외부 충격에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한다.
리볼틱스의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 기술은 자원 낭비를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친환경 솔루션으로 평가된다. ESS 보급 확대를 통해 에너지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기반 친환경 에너지 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전망된다.
서진우 대표는 전자재료와 리튬 이차 배터리 기술 개발 분야에서 10년 이상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다.
서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겸비한 ESS 기술을 고도화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