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의 복지정책이 빛을 발했다.
‘포항형 통합 돌봄’ 성과를 인정받아 복지 분야 3관왕을 달성한 것.
시에 따르면 의료·돌봄 통합 지원·고독사 예방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경상북도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먼저 지난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평가를 통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다양한 복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 추진,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자원 연계 등이 높이 평가됐다.
또 의료·돌봄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안전망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의료·돌봄 통합 지원 추진 유공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거머쥐었다.
이와 함께 경북도가 주관한 고독사·사회적 고립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 도지사 표창과 포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포상금은 포항시장학재단 지역 인재 육성에 쓰여진다.
이강덕 시장은 “복지 사각지대 없는 도시를 목표로 촘촘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