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파란 산타’ 복장을 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에 방한품을 전달하며 2025년 12월을 따뜻하게 보내고 있다.
16일 당진복지회관에서 파란 산타의 현대제철 임직원과 당진시 오성환 시장 등이 행사에 참여해 뜻을 같이한 가운데 방한품이 들어간 상자 2300여 개가 지역 53곳에 골고루 전달됐다.
‘파란 산타’ 행사는 현대제철의 상징색인 파란색을 입혀 산타처럼 온기를 나누겠다는 의미로 지난 2010년 시작해 올해로 16번째를 맞고 있다.
코로나19 시기에도 사람들과 접촉을 최소화하는 드라이브스루 형식으로 모자와 이불 등 겨울용품 나눔에 나서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