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호 의원, '2025 한농연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선정

서천호 의원, '2025 한농연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선정

기사승인 2025-12-17 14:27:37 업데이트 2025-12-17 18:08:42
서천호 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경남 사천·남해·하동)이 17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가 선정하는 '2025 한농연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한농연은 전국 14만 명의 후계농업경영인을 대표하는 단체로, 매년 국정감사 기간 동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의 질의 내용과 정책 기여도를 종합 평가해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한농연은 이번 선정 배경으로 일회성 지적이 아닌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는 정책 중심의 문제 제기와 실질적인 대안 제시를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2025년도 국정감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등을 상대로 국가 식량·해양안보 강화와 농어업인의 지속가능한 생존 기반 확보를 핵심 목표로 다양한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른 농가 피해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피해보전직불제 연장과 정부의 기금 조성 약속 이행을 강하게 촉구했다.

또한 농업경영체 등록제 악용 사례, 과도한 농산물 유통비용 구조, 식량원조 축소 문제 등 농업 전반의 구조적 문제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관련해서는 충분한 사전 검토 없이 추진돼 지방재정 부담이 과도하게 전가되고 있다며, 고소득층까지 포함된 지급 방식과 지자체와의 협의 부족 등 제도적 미비점을 지적하고 보완을 요구했다.

해양·수산 분야에서는 해상풍력 발전의 난개발로 인한 어업 피해와 어업 보호구역 중첩 문제, 외국자본 참여에 따른 국가안보 우려를 제기했다. 아울러 해양쓰레기 문제와 남강댐 방류 이후 유입되는 쓰레기 문제, 어항관리선 배치의 불균형 등을 짚으며 국가 책임형 해양환경 관리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같은 국정감사 성과를 바탕으로 서 의원은 국민의힘이 선정한 '2025 국정감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우수의원'에도 함께 선정되며, 정책 전문성과 현안 대응 능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서천호 의원은 "이번 선정은 농어업 현안을 국회에서 끝까지 다뤄달라는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형식에 그치지 않는 국정감사, 결과로 이어지는 의정활동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