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창대교, 창원힘찬병원에 저소득층 수술비 1000만원 기탁…7년 연속 나눔

마창대교, 창원힘찬병원에 저소득층 수술비 1000만원 기탁…7년 연속 나눔

기사승인 2025-12-17 18:16:57 업데이트 2025-12-19 11:33:42

㈜마창대교가 지역 저소득층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창원힘찬병원에 수술비 1000만원을 기탁했다. 2019년 첫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지원을 이어오며 올해로 7년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창원힘찬병원은 17일 장기간 꾸준한 기부로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한 마창대교에 감사패와 기념 액자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훈 병원장을 대신해 임삼섭 행정부장과 최광진 원무팀장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간의 사업 경과와 향후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마창대교는 올해 기부금을 포함해 총 6500만원을 창원힘찬병원에 전달했으며 현재까지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였던 55명의 환자가 수술비 지원 혜택을 받았다. 내년에는 경남도 내 저소득층 가운데 관절·척추 수술이 필요한 환자 10명을 선정해 1인당 10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환 마창대교 대표는 "수술비 지원뿐 아니라 장학사업, 공익기부, 문화예술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창원힘찬병원장은 "지속적인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투명하게 전달돼 관절·척추 건강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창대교는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KIF)가 대주주로, ESG 경영을 바탕으로 도로 관리, 산업재해 예방, 지역사회 상생에 힘쓰고 있다. 창원힘찬병원은 마창대교 기부금 외에도 창원시를 비롯한 경남 각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수술비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