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와 춘천경찰서는 지난 3월 북산치안센터에 경찰관이 배치된 이후, 북산면자율방범대와 공간을 공동으로 활용하기 위해 리모델링을 하고, 17일 북산치안센터-북산면자율방범대 개소식을 개최했다.
새롭게 조성된 북산치안센터는 경찰 업무 공간을 넘어 자율방범대 활동과 주민 소통이 가능한 복합 치안 공간으로 조성됐다.
춘천시는 새로운 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 내 범죄 예방, 생활 위험 요소 선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협력치안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