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차세대 간판 임종언이 2026년 1월부로 고양시청 쇼트트랙팀에 합류한다. 2007년생 임종언은 그간 각급 국내외 대회에서 발군의 기량을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초등학교 2학년 시절부터 빙판을 누벼온 임종언은 독보적인 스피드 감각과 경기 운영 능력으로 성장해왔다. 특히 2023~24 시즌 주니어월드컵 시리즈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며 국제무대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지난 4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치며 업계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에 첫 시니어 데뷔를 하며 다수의 메달을 획득해 이번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의 강력한 올림픽 메달 후보로 떠올랐다.
고양시청 입단은 임종언에게 새로운 성장의 발판이 될 전망이다. 엘리트 시스템과 우수한 코칭 스태프를 갖춘 고양시청은 국내 실업 무대에서 손꼽히는 빙상팀으로, 향후 국가대표 진입과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하는 임 선수의 여정에 탄탄한 기반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언은 “고양시청이라는 훌륭한 팀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어린 시절부터 꿈꿔온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기 위해 더욱 치열하게 훈련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18일 열린 입단식에 임종언은 고양시 유니폼을 착용하고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임종언 선수를 고양시의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가대표로서 이미 기량을 입증한 임종언 선수가 앞으로 고양시 소속 선수로 더 큰 꿈에 도전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가오는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108만 고양시민과 함께 힘껏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종언은 50일 앞으로 다가온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며 기량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