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대응 더 빠르게”…동구에 대구 첫 ‘산불대응센터’ 문

“산불 대응 더 빠르게”…동구에 대구 첫 ‘산불대응센터’ 문

기사승인 2025-12-18 14:33:08
대구 최초로 동구 서원연경공원에 건립된 ‘동구 산불대응센터’. 동구청 제공
대구 동구에 산불재난 대응을 위한 전문 거점시설이 들어섰다. 

동구청은 대구 최초로 산불대응센터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산불대응센터는 국비와 시비를 포함해 총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원연경공원 내 기존 관리사무실을 증축한 약 155㎡,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은 동구 산림의 약 60%를 차지하는 공산권역과 인접하고 대구 4차 순환도로 접근성이 뛰어나 동구 전역의 산불 대응 거점으로 평가된다.

센터에는 약 27평 규모의 대기실과 샤워실 등 산불진화대 전용 편의시설이 갖춰졌으며, 진화차량 차고지와 장비보관소도 함께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진화대원들은 출동 시간을 단축하고 장비 활용도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에 건립한 대구 동구 산불대응센터는 산불예방과 신속한 진화의 중심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난 대응태세를 더욱 강화하여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