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국토교통부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부산 지역 4곳이 모두 선정돼 국비 400억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선정된 지역은 중구 광복·부평동, 동구 수정2동, 동래구 수민·복산동, 금정구 부곡3동 총 4곳이다. 내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94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선정된 4개 지역에 대한 사업비가 정부예산에 반영됨에 따라 국토부와 협의를 거쳐 내년부터 사업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중구 광복·부평동은 '지하의 재발견, 예술쉼터 프로젝트', 동구 수정2동은 '수정동의 빛나는 24시간', 동래구 수민·복산동은 '빅히스토리 타운으로 도약하는 부산의 본가(本家), 고도심 동래!', 금정구 부곡3동은 '일상이 즐거운 20·50플러스(+) 웰니스타운 기찰'을 주제로 추진된다.
국토부는 지난 7월부터 2개월간 쇠퇴하는 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의 유형별 공모 지침을 확정했다.
시는 지난해 '뉴빌리지' 사업 공모에 참여하며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사업 사전 심사, 시의회 보고 등 공모 관련 절차를 신속히 이행했다.
사업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타당성, 실현 가능성, 사업 효과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국토부 현장실사 및 최종 발표 평가 대응을 지원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심 주거지역의 골목상권과 생활환경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로, 주차장, 공원 등 생활 기반 시설을 확충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