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보존가치 풍부한 서산, ‘문화도시 등극’ 기회 많다

역사적 보존가치 풍부한 서산, ‘문화도시 등극’ 기회 많다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탑 국보 지정 고시, 개심사 소장 2개 유산 충남도 문화유산 지정
명종대왕 태실 세계유산 등재, 개심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국보 승격 앞둬

기사승인 2025-12-19 15:46:16
국보로 승격된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탑. 서산시

충남 서산의 보원사지 오층석탑이 19일 국보로 최종 지정·고시됐다. 

해당 문화유산은 학술적 가치, 예술적 완성도, 보존 상태 등 종합적인 부분을 거쳐 국보로 승격됐다.

이번 승격을 기반으로 박물관 기능을 갖춘 ‘서산 보원사지 방문자센터’ 건립도 이뤄질 전망이다. 

충남도 지정문화유산 지정을 앞둔 부석사 목조여래좌상. 국가유산청

국보 승격에 더해 지난 10월 서산 개심사가 소장 중인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 ‘지장보살도 및 시왕도’가 충남도 지정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서산 부석사 목조여래좌상도 충남도 지정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된 상태다.

서산시는 향후 서산 명종대왕 태실 세계유산 등재, 서산 개심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국보 승격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서산 명종대왕 태실 및 비 해체보수 및 보존 처리 공사를 비롯해 서산 동문동 성당 보수, 부석사 심검당·무량수각 보수, 개심사 석축정비 및 경비관제소 개축을 완료했다.

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이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