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9분께 속초시 조양동 맥도날드 인근에서 2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신호등을 충돌했다.
이 사고로 20대 여성이 중상을 입어 원주에 소재한 대형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앞선 전날 오후 6시 25분께는 원주시 호저면 만종교차로에서 티볼리 차량끼리 충돌해 운전자 30대 여성과 10대 동승자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