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L-라이프산업지원센터, 지역 맞춤형 돌봄 모델 구체화

대구보건대 L-라이프산업지원센터, 지역 맞춤형 돌봄 모델 구체화

‘통합돌봄 협의체 및 추진위원회’ 열고 민·관 연계 돌봄 방향 논의

기사승인 2025-12-22 10:33:07
대구보건대학교 L-라이프산업지원센터가 지난 ‘2025년 통합돌봄 협의체 및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대구보건대 제공
대구보건대학교 L-라이프산업지원센터가 지난 19일 수성호텔에서 ‘통합돌봄 협의체 및 추진위원회’를 열고 2026년 민·관 협력 돌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대학, 공공기관, 민간 복지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고립·은둔 등 복합적 돌봄 수요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민·관·학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통합돌봄 정책의 최근 흐름과 더불어 민간 중심의 운영 전략이 제시되며, 공공 체계의 한계를 보완할 민간 네트워크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대구보건대 사회복지학과 강상훈 교수는 대학이 RISE 사업을 통해 수행한 ‘대구형 고립지수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데이터 기반 지역 고립 위험군 분석 사례를 공유했다. 이 연구는 향후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체계 설계의 근거로 주목받았다.

또 대구보건대와 남구청이 공동으로 추진한 2025년 통합돌봄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세부 계획을 구체화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대상자 발굴, 서비스 연계, 사후 관리 등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L-라이프산업지원센터 강상훈 담당관(사회복지학과 교수)은 “통합돌봄은 지역의 다양한 민간 자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지속 가능해진다”며 “대학이 가진 전문성과 현장의 실천 경험을 결합해, 지역 실정에 맞는 민·관 연계 통합돌봄 모델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