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현장실습학기제는 예비 교원이 한 학기 전체를 유치원 현장에서 보내며 실무 역량을 기르는 제도다.
이번 행사에는 실습생 61명과 20개 협력유치원의 원장 및 지도교사 50여명, 대구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유아교육 현장에서의 실습경험을 토대로 예비 교사로서의 성장 과정을 나누며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점검했다.
행사장에는 실습생들이 각 유치원에서의 배움과 교육적 신념을 담아 제작한 패널 20점이 전시됐다.
참석자들은 이 작품을 통해 다양한 유치원 교육 사례와 실습의 생생한 현장을 한눈에 살펴봤다.
성과공유회는 박은주 유아교육과 학과장의 ‘시범운영 주요 성과 발표’로 시작해 계명유치원과 한림유치원의 지도교사들이 대학과 현장의 협력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한국교육개발원 주관 ‘2025학년도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수기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신서윤 학생이 발표자로 나서 실습 경험과 예비 교사로서의 성장을 진솔하게 전했다.
박은주 학과장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패널에는 예비 교사로서의 고민과 성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이번 시범운영을 계기로 현장 맞춤형 유아교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계명문화대 유아교육과는 지역사회의 문화와 교육을 융합해 창의적 사고와 문화적 소양을 갖춘 유아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3년제 학과다.
대구지역 최초의 유아교육과로 출발해 대구·경북에서 많은 유아교사와 원장, 장학사를 배출하며 오랜 전통을 쌓아왔다.
교육과정은 유아교육개론, 영유아발달, 유아교육과정 등 이론 교과와 아동미술, 유아동작교육 같은 실기, 그리고 학교현장실습 등 실습 교과로 구성돼 현장 중심 역량을 강화한다.
학과는 기악실습실, 창작공예실, 행동관찰실, 멀티매체실, 율동실 등 다양한 실습실을 갖추고 영유아 놀이·교육을 실제로 체험하며 지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졸업 후에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로 진출할 수 있고, 특수교육기관과 교육 관련 연구소 등으로 진로를 넓힐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