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수박전시관 체험 프로그램 ‘인기’

함안수박전시관 체험 프로그램 ‘인기’

기사승인 2025-12-22 20:05:01
함안군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함안수박전시관에서 운영한 체험 프로그램이 어린이와 일반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는 경남 도내 11개 지역 127개 어린이집의 영유아 3200여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전시관과 온실식물원을 관람하며 수박의 생육 과정과 특징을 눈높이에 맞춰 배우고 수박 키링·무드등·가방 만들기 등 총 6종의 체험 활동과 수박 시식 행사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농업과 지역 특산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현장 체험의 즐거움을 경험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와 학부모들로부터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같은 기간 동안 일반 관람객 1400여명도 전시관을 찾아 함안 수박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 농업의 가치와 의미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함안군 관계자는 “함안수박전시관은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개선점을 반영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고 2026년 방문객 6000명 달성을 목표로 지역 농업 홍보와 체험 교육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함안군, 청년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함안군은 지난 19일 함안청년센터에서 ‘2025년 함안군 청년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지역 청년들이 펼쳐온 다양한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청년지원사업에 참여한 지역 청년과 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소통 속에서 경험을 나누며 청년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했다.


군은 올해 △청년동아리 지원사업 ‘함청동’ △청년 주도 문화·사회문제 해결 지원사업 ‘열정청년’ △민간 청년 활동 공간 지원사업 ‘느그집에서’ 등 다양한 청년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성장을 뒷받침해 왔다.

행사에서는 해당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의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청년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활동 성과를 발표하며 소감을 나눴다. 이와 함께 올해 청년지원사업 추진 경과와 2026년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도 이어져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순자 혁신전략담당관은 “올 한 해 청년들이 주도한 다양한 활동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 차원의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37회 아라가야문화제 결산총회 개최 

함안군은 지난 19일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제37회 아라가야문화제 결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아라가야문화제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제37회 아라가야문화제 결산 승인안을 심의 및 의결했다. 또한 향후 축제의 지속적인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제37회 아라가야문화제는 말이산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2주년 기념으로 개최돼 아라가야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결산총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개선 사항을 바탕으로 아라가야문화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함안군,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 가져

함안군은 22일 군수실에서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개최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 박미정 대한적십자사 함안지구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은 범세계적 구호단체로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적십자사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근제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오신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여러분과 모금에 동참해 주신 군민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2026년에도 군민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참여가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연말 온정 잇따라…함안 곳곳 나눔의 손길

연말을 맞아 함안군 곳곳에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함안농원(대표 박관흠)이 여항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박관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 의지를 전했다.


또한 832단지협의회(회장 서인식)는 지난 19일 주민들의 뜻을 모아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서인식 회장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야읍에서는 지역 농가 브랜드 ‘숙련된 농부’(대표 안숙연)가 지난 19일 현미강정 100봉지를 기탁했다. 직접 재배한 현미로 만든 수제 간식은 공유냉장고 이용 주민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환영 가야읍장은 “지역 농가의 따뜻한 나눔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청년들의 나눔도 이어졌다. 함안군은 지난 20일 자원봉사센터에서 청년동행봉사단과 함께 ‘청년동행 산타와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300만원 상당의 선물 꾸러미를 마련해 한부모·조손가정 아동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일부 아동에 대해서는 장기 후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군북면자원봉사대(대장 유남희)가 22일 경로당에서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열었다. 봉사대원 15명이 직접 새알을 빚어 마련한 팥죽을 어르신들께 대접하며 겨울철 안부를 살폈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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