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업생태계의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창업자 중심의 교류를 확대하는 네트워킹 행사가 마련됐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노충식)는 지난 19일 센터에서 예비·초기 창업자와 투자자, 멘토, 대학·기업·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대표 네트워킹 행사인 ‘2025 창업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송년 행사를 넘어 창업자가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센터 내 여러 공간에서 메인 행사와 그룹별 소규모 부대행사가 동시에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메인 행사에서는 ‘경남 벤처기업 유공 포상’을 통해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거둔 창업기업과 유공자를 표창하며 도전과 성취의 가치를 조명했다. 이어 △2025년 창업지원 성과 △2026년 창업지원 전략 발표 △동남권 엔젤투자허브 소개 등을 통해 지역 창업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지원 체계와 투자 연계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는 투자사가 직접 투자 기준과 트렌드를 설명하는 ‘투자자 관점 피칭(Reverse Pitching)’ 세션을 도입해 창업자들이 시장과 투자자의 시각을 보다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창업기업 릴레이 스피치를 통해 투자자·멘토·기관 관계자와의 자연스러운 네트워킹도 이어졌다.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된 부대행사에서는 △입주기업 성과공유회 △창업 멘토 간담회 △선배 창업자 성장 토크 △경남 민간 커뮤니티 네트워킹 데이 등을 통해 그룹별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 밖에 △입주 투자사 간담회 △경남 창업공유대학 성과공유회 △오픈이노베이션 참여기업 사례 공유 △경남 창업 네트워크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동시에 운영됐다.
행사는 자유 네트워킹을 끝으로 마무리됐으며, 참석자들은 실질적인 교류와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충식 대표는 "창업인의 밤은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며 다음 도전을 준비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창업자 중심의 참여형 행사로 정례화해 경남을 대표하는 창업 네트워크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김해상공대상·김해경제인의 밤’서 감사패 수상
BNK경남은행이 김해 지역 기업인 간 교류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김태한 BNK경남은행장은 지난 19일 아이스퀘어호텔에서 열린 ‘김해상공대상 및 김해경제인의 밤 행사’에서 김해시 홍태용 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BNK경남은행은 김해 기업인과 각계 리더 간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고 경험과 지식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 중인 ‘김해경제포럼’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 간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다.
김태한 은행장은 "이번 감사패 수상을 계기로 지역 기업과 상생하며 김해 경제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상공대상은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수출 증진 등으로 김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과 근로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지역 상공계의 대표적인 행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