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2026년까지 남면 688가구 LPG 공급

인제군 2026년까지 남면 688가구 LPG 공급

기사승인 2025-12-23 13:36:15
인제군청 겨울전경(쿠키뉴스 DB)
강원 인제군이 2026년까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남면 688가구에 LPG 가스를 공급한다.

인제군은 2026년까지 71억원을 투입해 남면 LPG 배관망 구축해 688가구에 공급한다고 23일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688세대를 4개 구역으로 나눠, 각 구역에 야외저장탱크를 설치한 뒤 총 연장 약 2~4㎞ 이내의 지하 배관 및 사용 배관을 매설할 계획이다. 

이후 계량기와 가스보일러를 설치하고, 가스안전차단기와 가스누출탐지기 등 사용자 안전 설비를 갖추면 사업이 마무리된다.

개별 세대까지 연결된 배관망을 통해 가스를 공급받게 되면 도시가스에 준하는 안정적인 연료 공급이 가능해질 뿐 아니라, 가스시설 현대화를 통해 주민 편의성과 시설 안전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24일 남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주민설명회의 의견을 토대로 관련 인허가 절차를 진행한 뒤 공사에 착공해 2026년 12월까지 세대별 가스 공급과 보일러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인제군은 2019년 시작으로 2023년 북면(1460세대), 2024년 서화면(340세대), 2025년 상남면(173세대)까지 LPG 배관망 구축을 순차적으로 완료했으며, 2026년 남면, 2027년 기린면까지 사업이 마무리되면 6개 읍면 시가지 지역 전체에 LPG 배관망 구축이 완료될 예정이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한윤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