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휘, 목포시 제2의 개항 이끌 것…목포시장 출마 선언

강성휘, 목포시 제2의 개항 이끌 것…목포시장 출마 선언

현장과 행정 두루 경험, 준비된 행정전문가…산업‧인구‧재정 대전환 제시

기사승인 2025-12-23 18:22:47
강성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부의장이 “목포시 대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목포시 대전환을 위해 2026년 목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고 밝혔다. /신영삼 기자
강성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부의장이 “목포시 대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목포시 대전환을 위해 2026년 목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고 밝혔다.

23일, 목포시의회 시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강 부의장은 ”지난 10년 동안 4만5000명이 도시를 떠났고, 재정은 경고등이 켜졌다“며 ”지금 방식으로는 목포의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면서, 목포가 나아가야 할 3가지 방향으로 산업‧인구‧재정 대전환을 제시했다.
 
강 부의장은 AI‧RE100 등 에너지 대전환의 변화를 반드시 목포 발전 기회로 만들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조속한 해상풍력 전용부두와 배후단지 구축, 목포항 전자상거래 물류 개발, 비지니스‧관광 거점도시를 위한 전시 컨벤션 산업 육성, 김수출 5000억 원 달성 도전, 조선업‧수산업‧관광업 고도화 전략 전환 등을 통해 서남권 인구 50만 에너지 혁신성장벨트 거점도시, 동북아 거점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미래에너지 산업으로 유입되는 3만-5만 명의 인구가 목포에서 정주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통합돌봄 모범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워라벨도시 목포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예산이 잘못되면 도시가 무너진다며, 선심성, 일회성, 보여주기식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고, 재정건전성 강화, 국비 확보, 고향사랑 기부금 확대, 체납세금 일소 등 재정 확충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 등 과감한 재정혁신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강 부의장은 “목포는 더 이상 관리로 버틸 수 있는 단계가 아니라, 도시 구조 자체를 바꾸지 않으면 미래가 없는 상황”이라며 “에너지 대전환을 축으로 한 제2의 개항 수준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목포시의원‧전남도의원 6년 연속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 수상, 전남도청 공무원이 뽑은 ‘베스트 의원’ 선정,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장으로 5년 연속 경영평가 최우수등급 달성 등 일관되게 성과로 증명해 왔다면서, 시민의 꿈과 목포의 미래를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성휘 부의장의 후원회장은 박지원(전남 해남·완도·진도, 민주) 국회의원이 맡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성휘 부의장은 목포민주청년회장과 목포시의원 3선, 전남도의원 2선, 박지원 국회의원 비서관을 거쳐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낸바 있다.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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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