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모집인원 1515명 중 87명(5.74%)을 선발하며, 간호학과를 비롯한 24개 학과가 참여한다.
전형별 선발인원은 일반고전형 31명, 특성화고전형 8명, 대학자체전형 23명, 고른기회전형 25명으로, 일반고전형은 수능 성적 80%와 면접 20%, 특성화고전형은 학생부 80%와 면접 20%를 반영한다.
대구과학대는 전공 특성과 학생 적성을 반영한 실무 중심의 대학자체전형을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간호학과를 비롯한 6개 학과에서 23명을 선발한다.
특히 간호학과는 미래 보건의료 환경을 선도할 글로벌 간호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지역 기반 평생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평생교육대학은 금융부동산과, 사회복지상담과, 실용주얼리창업학과 등 다양한 전공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양중심 찾아가는 평생교육과정’을 통해 약 1700명의 지역민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라이프케어자율대학’을 운영해 학생이 1학기 이후 희망 전공을 선택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
입시 정보 접근성도 강화됐다. 온라인 플랫폼 ‘OPEN CAMPUS’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 VR캠퍼스, 카카오톡 상담 등을 통해 학과 영상, 입시 상담, 캠퍼스 투어 등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생 복지 역시 전국 최고 수준이다. 등록금 대비 장학금 지급률은 86.4%로, 반값 등록금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간호학과·물리치료과는 최초합격자 중 상위 50% 학생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캠퍼스 인프라도 현대적이다. 1800석 규모의 아트홀, 다목적 운동장, 현대식 기숙사와 영송중앙도서관, 두드림센터, 원스탑 서비스센터 등 학생 중심의 학습·행정 환경을 갖췄다.
대구과학대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RISE사업 등 다수의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 간호학과 교원양성기관 평가 A등급,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획득 등을 통해 교육 품질도 인정받았다.
김영식 입학학생처장은 “대구과학대는 학생 중심 교육 철학을 토대로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할 전문 인재 양성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전문대학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