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은 맞춤형 청렴교육, 캠페인, 갑질 자가진단, 부패신고 모의훈련 등 실질적인 청렴 정책을 이어왔다.
또 온라인 자가학습 시스템과 청렴 모니터링으로 공직 내부의 자율적인 윤리 의식을 강화했다.
특히 올해는 내부 강사를 직접 양성해 조직 구성원의 청렴 인식을 내면화하는 데 주력했으며, ‘청렴 한 달(month)’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요 시책을 집중 추진했다.
이 기간에는 부패행위 신고 모의훈련, 청렴도 자가진단, ‘청렴라이브’ 교육 등 실천형 프로그램과 청렴 퀴즈·게임형 체험 ‘청렴 오락실’, 청렴 토크콘서트 등을 주간별 테마로 진행했다.
특히 MZ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 학습동아리와 간부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출근길 청렴 캠페인 등을 통해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체감하는 청렴 문화를 확산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렴도 2등급을 4년 연속 유지한 것은 주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을 통해 신뢰받는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동구청은 내년에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부패 취약 부서에 대한 특별 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