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합천군인재육성재단은 2026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에서 남명학습관 수강생 23명 중 21명이 합격해 90%를 넘는 합격률을 기록했다.
합격 대학에는 서울대학교 1명, 연세대학교 2명, 고려대학교 3명, 포항공과대학교 1명, 성균관대학교 1명, UNIST 1명 등 수도권 및 상위권 주요 대학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조선대학교 치의예과 1명, 가톨릭대학교 약학과 1명, 동의대학교 한의학과 1명 등 보건·의학계열을 비롯해 공학, 자연과학, 인문사회계열 전반에서 고른 합격 성과를 거뒀다.
이번 합격생들은 재학 중 학교 수업을 중심으로 내신 관리를 충실히 수행하는 한편 합천군인재육성재단이 운영하는 남명학습관 방과후 교육프로그램과 진로·진학 컨설팅을 병행하며 대학 입시를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단은 이번 성과를 학교 교육을 기반으로 한 학생 개인의 노력과 이를 보완하는 재단의 교육 지원 사업이 함께 작용한 결과로 보고 있다. 남명학습관은 학교 교육을 대체하기보다 자기주도 학습 관리와 안정적인 학습 환경 제공에 중점을 둔 보조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진로·진학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이 희망 대학과 학과에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합천군인재육성재단은 남명학습관 운영을 비롯해 장학사업, 인재육성 및 교육여건 개선사업, 아동·청소년 활동 진흥 사업 등 4대 목적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교육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합격 사례는 학교 교육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들이 남명학습관의 학습 관리와 진로·진학 컨설팅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교의 교육활동을 뒷받침하는 범위 내에서 교육 지원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 회원 한마음대회 개최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회장직무대행 이재근)는 23일 오후 합천읍 문화예술회관에서 읍·면 위원장과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와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장진영 도의원 등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에 앞서 천민경 전문강사가 ‘유쾌한 인성교육’을 주제로 도덕성 회복을 위한 특별강연을 진행했으며, 1부 행사에서는 행동강령 낭독과 유공회원 표창,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한마음대회를 통해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장 입구에는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 홍보부스가 마련돼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배경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협의회는 군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유치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재근 회장직무대행은 “지역 발전과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사업인 만큼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협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양수발전소 유치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군민과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 고3 수험생 대상 ‘크리스마스 설렘 케이크’ 운영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김윤철)은 24일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설렘 케이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능 준비와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겪은 수험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참여 청소년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합천여자고등학교와 연계해 추진됐으며 합천여고 3학년 학생 20명이 청소년문화의집 요리강습실에서 케이크 만들기에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초코 시트와 지역 특산물인 제철 딸기를 활용해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케이크를 완성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수능이라는 큰 부담을 이겨낸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학업 스트레스를 덜고 창의력과 협동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 청와대 세트장, 화장실문화품질 인증 획득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수일)은 지난 24일 합천영상테마파크 청와대 세트장이 한국화장실협회로부터 ‘화장실문화품질(TCQ-8000)’ 인증을 획득했다.
화장실문화품질(TCQ-8000) 인증은 한국화장실협회가 쾌적한 화장실 환경 조성과 이용 문화 향상에 기여한 기관과 시설을 대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제도다.
공단은 협회 심사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확충과 공중화장실 관리 기준 준수, 안전관리시설인 비상벨의 정기 점검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인증은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획득한 것이다.
조수일 이사장은 “화장실은 시설 이용 만족도에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해 방문객들이 불편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