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소중한 생명 구한 선행 의인 5명 표창

강원특별자치도, 소중한 생명 구한 선행 의인 5명 표창

기사승인 2025-12-24 17:50:48
24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진행된 선행의인상 수여식. (사진=강원특별자치도)

위급한 순간에 나서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이웃의 안전을 지켜낸 선행 의인 5명에게 도지사 표창인 선행의인상이 수여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4일  원주경찰서 소속 권두성 경위, 강원특별자치도민 프로축구단(강원FC) 소속 김범수 의무트레이너와 이강훈 물리치료사, 제1912부대 소속 진강섭 상사, 22사단 53보병여단 소속 권용성 상사에게 사회 귀감이 되고 정의 실현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원주경찰서 소속이던 권두성 경위는 2025년 7월 서울에서 쓰러진 사람을 위해 심폐소생술을 하는 등 신속한 응급조치로 생명을 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강원특별자치도민 프로축구단(강원FC) 소속 김범수 의무트레이너와 이강훈 물리치료사는 지난 5월 광주FC와의 원정경기 도중 어린이 팬이 열사병 증세로 쓰러진 것 발견하고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실시해 해당 어린이가 빠르게 안정을 되찾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제1912부대 소속 진강섭 상사는 6월 홍천에서 물에 빠진 10대 학생 2명을 구조하고 응급조치를 해, 생명을 구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2019년도 고성 산불 당시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를 발견해 구조했던 22사단 53보병여단 소속 권용성 상사는 동료들의 적극적인 추천을 통해 뒤늦게 표상이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수상을 한 5명의 선행의인은 모두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라며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한재영 기자
hanfeel@kukinews.com
한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