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종합청렴도 2등급…2년 연속 성과 ‘눈길’

의령군, 종합청렴도 2등급…2년 연속 성과 ‘눈길’

기사승인 2025-12-25 12:45:09
의령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5년 만에 2등급을 회복한 데 이어 의령군 최초로 2년 연속 2등급을 유지한 성과다.

이번 평가에서 청렴체감도는 전년 3등급에서 2등급으로 상승했으며 특히 외부(군민) 체감도 점수는 75.2점에서 83.7점으로 크게 향상돼 동일 평가군 평균을 상회했다. 의령군은 13년 만에 실질적인 외부청렴도 2등급 수준을 회복했다.


청렴노력도 역시 2등급을 유지했으며, 기관장의 관심과 노력도는 91점으로 비교집단 평균보다 19.4점 높게 나타났다. 군은 부패 취약 분야 개선과 전 부서 협업 체계 운영, 제도 기반 강화 등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군민이 체감하는 공정성과 투명성이 현장에서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제도 개선을 통해 신뢰받는 청렴 의령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의령군, 지역사랑상품권 성과 인정…특교세 2억5천만원 확보

의령군은 2025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및 집행 실적을 바탕으로 한 정부 평가에서 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1~4월 자체 발행 실적과 2차 정부 추경 이후 발행 실적을 종합해 전국 79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총 200억원 규모의 특별교부세를 차등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의령군은 규모가 작은 군 단위 지자체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총 180억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상대적으로 많은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발행과 집행에 적극 나선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된 것 같다”며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는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령군, 남산초 통학로 전선 지중화…12월 말 착공

의령군은 의령읍 학교 주변 통학로의 보행 안전 확보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국비 지원사업인 ‘남산초 그린뉴딜 전선로 지중화사업’을 12월 말 착공한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전력공사가 추진하는 그린뉴딜 지중화사업으로, 의령군은 한전·KT·통신사와의 협약 등 관련 행정절차를 모두 마쳤다. 공사는 올해 착공해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총사업비는 약 52억원으로, 의령군과 한전·통신사 등 민자가 각각 50%씩 부담한다.

사업 구간은 의령읍 중앙사거리부터 남산초등학교까지 약 800m로, 가공 전선과 통신선을 지중에 매설하고 지상 전주를 철거해 학생과 주민의 보행 안전을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통학로 안전 확보는 물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의령군청~의병교, 전통시장 구간 등 추가 지중화사업도 조기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의령군, 저장강박 위기가구에 ‘클린버스’ 지원

의령군은 지난 22일 경남형 통합돌봄사업의 하나로 주거환경개선사업 ‘클린버스’를 부림면 여배마을에서 운영했다.

이번 지원은 저장강박으로 주거환경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가구는 주택 내부와 마당에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이 장기간 적치돼 생활 안전과 위생 관리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군은 이날 주택 내·외부에 대한 대대적인 청소와 함께 마당에 쌓인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처리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군은 향후 정신상담과 병원 치료 등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연계해 대상 가구의 안정적인 생활 유지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돌봄·의료 서비스를 연계해 위기 가구가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통합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의령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총력...‘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의령군은 지난 23일 의령 전통시장 일원에서 겨울철 재난 예방을 위한 ‘12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역자율방재단, 여성민방위기동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시장 상인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겨울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 기간 운영 △겨울 스포츠 및 빙판길 안전수칙 △재난안전정보 포털 앱 ‘안전디딤돌’ 설치 및 활용 방법 등을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상세히 안내했다.



 ◆의령군자원봉사센터·태림페이퍼, 드림스타트 아동에 크리스마스 온기 나눔

의령군자원봉사센터와 태림페이퍼는 지난 18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가정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메리 크리스마스, 태림과 함께하는 온기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으며, 태림페이퍼 직원 15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크리스마스 간식 선물로 전달될 ‘누룽지 크리스피’ 400개를 직접 만들어 정성껏 포장했다.

완성된 간식은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40가정에 전달돼 아이들에게 따뜻한 연말의 추억을 선물했다.

의령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한 이번 나눔 활동이 지역 아동 가정에 작은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의령 용덕면, 의용소방대와 산불예방 합동 캠페인

의령군 용덕면은 23일 겨울철 건조한 기후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산불예방 및 불법소각 금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림 인접 지역과 마을 주요 도로변, 영농부산물 소각이 잦은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산불감시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해 주민 대상 현장 홍보와 계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논·밭두렁 태우기와 영농부산물·생활쓰레기 소각이 산불의 주요 원인임을 안내하고, 불법소각 금지를 강조했다. 아울러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등 합법적인 처리 방법도 함께 홍보했다.

안효상 용덕면장은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와 예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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